유재석 선행, 저소득 여성청소년 위해 생리대 기부 [공식]

입력 2020-07-24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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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꾸준한 선행, 다양한 취약계층에 기부
유재석이 저소득 여성청소년 500명에 위생용품 후원하는 선행으로 주목받는다.

지파운데이션은 23일 유재석이 저소득 여성청소년 500명에게 위생용품을 후원하는 선행을 보였다고 전했다.

6개월 분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찜질팩, 생리대 파우치, 기초화장품, 손 소독제, 응원 메시지로 구성된 생리대 키트를 전국 49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500명에게 지원하는 선행을 보여준 것.

앞서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생리대 가격이 너무 비싸 신발 깔창을 이용하는 ‘깔창 생리대’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준 바 있다.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후 서울시를 포함해 많은 지자체가 나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제공하는 생리대 정책을 시행했다.

유재석은 그동안 꾸준한 선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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