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우 시스터즈를 감동시킨 김일우의 제주 투어가 공개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일우, 방은희, 윤예희의 텐션 120% 오감만족 제주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일우는 전날 자신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위해 제주도까지 내려온 방은희와 윤예희의 일일 가이드를 자청했다. 김일우는 이전부터 제주도를 자주 찾았던 바, 단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할 그의 강추 코스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탁 트인 전망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바람 맛집’부터 그리스 산토리니를 떠올리게 하는 ‘바다 맛집’ 그리고 제주도의 ‘숨은 맛집’까지 그만의 비장의 핫스팟이 아낌없이 공개된다.
방은희와 윤예희가 “1박 2일만 하고 가는 게 아쉽다”, “집에 가기 싫다”고 했을 정도라고 해 김일우의 각 잡힌 제주 여행 코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 사람은 틈만 나면 ‘인간 주크박스’로 돌변, 한 세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특별한 드라이브를 즐겼다.
이처럼 찐친 케미 터지는 세 사람의 제주 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시청자들에게 생동감과 현장감 가득한 랜선 투어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 여행러 김일우의 오감만족 제주도 랜선 투어는 오는 25일 토요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