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보토패스, 데뷔 연기 “아이러브 민아 폭로 여파” (공식입장)
걸그룹 보토패스의 데뷔 일정이 연기됐다.
보토패스 소속사 WKS ENE 측은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8월 4일 데뷔를 앞두고 소식을 전한다. 보토패스 멤버들과 회사는 준비하던 일정을 뒤로 미루려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포토패스의 데뷔를 앞둔 시기에 보토패스에 합류하는 아이러브 멤버들에 대한 사실무근의 루머가 유포됐다. 아이러브 출신 멤버들과 다른 멤버들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가족처럼 함께 지냈던 멤버의 어이없는 주장으로 인해 공격의 집중 타깃이 되어버린 아이러브 출신 3명과 나머지 멤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멤버들의 정신적 충격이 크고 신체적 증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치료와 회복이 우선이라 판단해 데뷔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결백을 입증하면서 동시에 우리의 아티스트들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데뷔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악플 등의 자제를 부탁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걸그룹 보토패스의 데뷔 일정이 연기됐다.
보토패스 소속사 WKS ENE 측은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8월 4일 데뷔를 앞두고 소식을 전한다. 보토패스 멤버들과 회사는 준비하던 일정을 뒤로 미루려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포토패스의 데뷔를 앞둔 시기에 보토패스에 합류하는 아이러브 멤버들에 대한 사실무근의 루머가 유포됐다. 아이러브 출신 멤버들과 다른 멤버들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가족처럼 함께 지냈던 멤버의 어이없는 주장으로 인해 공격의 집중 타깃이 되어버린 아이러브 출신 3명과 나머지 멤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멤버들의 정신적 충격이 크고 신체적 증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치료와 회복이 우선이라 판단해 데뷔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결백을 입증하면서 동시에 우리의 아티스트들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데뷔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악플 등의 자제를 부탁했다.
소속사 WKS ENE는 아이러브 출신 멤버 3인을 포함한 8인조 걸그룹 보토패스를 론칭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팀내 괴롭힘 등을 주장하며 데뷔가 잠정 연기된 상황이다.
보토패스 데뷔 연기 관련 소속사 입장 |
보토패스를 기다려 주시는 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현재 8월 4일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한 데뷔를 앞두고 이렇게 소식을 전합니다. 보토패스 멤버들과 회사는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던 일정을 뒤로 미루려 합니다. BOTOPASS의 데뷔를 앞둔 시기에, BOTOPASS에 합류하는 ILUV멤버들에 대한 사실무근의 루머가 유포됨으로써 ILUV출신 멤버들은 물론이고, 이들과 함께 데뷔를 준비하는 보토패스의 다른 멤버들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미 팬들에게 공표한 일정이기 때문에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원래 계획한 일정대로 진행하고자 했습니다. 가족처럼 함께 지냈던 멤버의 어이없는 주장으로 인해 공격의 집중 타깃이 되어버린 ILUV 출신 3명은 물론이고, 데뷔의 꿈을 함께 꾸던 5명의 BOTOPASS의 나머지 멤버들 모두 견디기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멤버들이 현재 겪고 있는 정신적 충격이 크고, 그것이 신체적 증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지금, 이들의 치료와 회복이 우선이라 판단하여 내린 결정임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루머에 대한 판단은 법정에서 다루기로 하였으니, 오해에서 기인한 악플 등은 자제해 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결백을 입증하면서 동시에 우리의 아티스트들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데뷔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