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규형, 타로 사주 마니아 면모…“하반기 여자 운 있어”

배우 이규형이 전화로 타로를 보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배우 이규형이 등장했다.

이날 이규형은 아침 식사를 마치고 곧장 소파에 누워 전화를 걸었다. 이후 그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상대방에게 술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이규형은 분기별로 전화로 타로 상담을 받고 있었다. 타로 마스터는 이규형에게 “명예와 재물운이 있다. 안정적이다”라며 “남자 분 같은 경우엔 이 때 결혼할 기회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후 타로 마스터는 이규형에게 “하반기에는 여자 운이 쭉 따라와 있다. 하지만 복권 맞을 확률이다. 본인이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건강운 부분에서는 시력을 조심하라는 말에 영양제를 바로 찾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