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송다희(이초희 분)-윤재석(이상이 분) 커플은 송나희(이민정 분)-윤규진(이상엽 분)의 재결합을 축하한다고 동맹을 결성했다.
송다희는 “내가 형부만큼 우리 언니랑 잘 어울리는 사람이 없어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재석은 “하지만 우리 속인 것은 진짜 나빴다. 두고두고 그걸로 괴롭힐 거다”라고 말했다.
윤규진은 “이렇게 된 마당에 우리 서로 동맹을 맺어야 한다. 서로의 아군이 되자”라고 서로를 돕자고 말했다. 이에 윤재석은 “좋다. 우리도 아직 우리 사이 오픈할 생각이 없고 형이랑 형수님도 연애만 할 거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동맹을 결성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