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마 정신줄’ 이진혁 “정신과 싱크로율 90% 이상…나도 4차원 소리 들어”

입력 2020-07-28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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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이 그가 맡은 정신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28일 오전 11시 룰루랄라 스토리랩 유튜브 채널에서는 KT Seezn, JTBC 스튜디오, skyTV 공동제작 ‘놓지마 정신줄’(극본 정수현, 연출 오관진) 제작 발표회가 오관진 PD, 정상훈, 이현이, 이진혁, 이수민, 권현빈, 홍비라, 손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진혁은 이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면서 “정신이가 나와 닮은 점이 많다. 취미가 비슷한 점이나 게임, 우주에 관심 많은 것도 닮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그리고 정신이가 똑똑한 데 티를 안내고 4차원 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나도 4차원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다. 캐릭터와 90% 정도 비슷한 것 같다. 연기하기가 편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놓지마 정신줄’은 듣도 보도 못한 개성을 뿜뿜하는 가족이 핵꿀잼 에피소드를 펼치며 ‘정신줄 놓고도 즐거운 삶’을 선보이는 이야기로 연재 10년 동안 이례적인 조회 수와 만점에 가까운 별점을 받은 네이버의 인기 장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휴먼과 코미디, 로맨스와 드라마가 어우러진 가족시트콤이다. Seezn, JTBC, NQQ, Lululala Storylab 등 4개 채널에 순차적으로 방영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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