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마 정신줄’ 정상훈 “진짜 가족 같아…내 말 전혀 안 들어”

입력 2020-07-28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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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놓지마 정신줄’ 팀의 호흡을 설명했다.

28일 오전 11시 룰루랄라 스토리랩 유튜브 채널에서는 KT Seezn, JTBC 스튜디오, skyTV 공동제작 ‘놓지마 정신줄’(극본 정수현, 연출 오관진) 제작 발표회가 오관진 PD, 정상훈, 이현이, 이진혁, 이수민, 권현빈, 홍비라, 손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상훈은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억지로 웃기기보다 우선 진짜 가족이 되어보자고 생각했다.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상훈은 이어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가 된 것이 애들이 진짜 말을 안 듣는다. 아내(이현이)도 내 말을 안 듣고 자기 연기만 생각하고 있다. 요즘 완전히 연기에 미쳐 있다.”고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놓지마 정신줄’은 듣도 보도 못한 개성을 뿜뿜하는 가족이 핵꿀잼 에피소드를 펼치며 ‘정신줄 놓고도 즐거운 삶’을 선보이는 이야기로 연재 10년 동안 이례적인 조회 수와 만점에 가까운 별점을 받은 네이버의 인기 장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휴먼과 코미디, 로맨스와 드라마가 어우러진 가족시트콤이다. Seezn, JTBC, NQQ, Lululala Storylab 등 4개 채널에 순차적으로 방영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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