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뮤직뱅크’ 측 “순위 오류 죄송, 세훈&찬열 1위” (공식입장)

입력 2020-07-29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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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뮤직뱅크’ 측 “순위 오류 죄송, 세훈&찬열 1위” (공식입장)

KBS2 '뮤직뱅크' 측이 7월 넷째 주 1위를 정정했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28일 공식 사이트에 "지난 7월 24일 생방송에서, 순위 집계 오류로 인해 주간 순위가 잘못 방송되었음을 알린다. 이에 뮤직뱅크 K-차트 7월 넷째 주 1위는 세훈&찬열, 2위는 BLACKPINK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뮤직뱅크 K-차트 순위 집계는 디지털음원(65%)+방송횟수(20%)+시청자선호도(10%)+음반판매(5%)로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서 '방송횟수'의 경우 KBS 프로그램 방영 중 재생된 음악 횟수 합산으로 이루어진다"며 "순위 오류는 '방송횟수'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생겼으며, 재검토해 본 결과 체크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 다음은 '뮤직뱅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직뱅크 제작진입니다. 지난 7월 24일 생방송에서, 순위 집계 오류로 인해 주간 순위가 잘못 방송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뮤직뱅크 K-차트 7월 넷째 주 1위는 세훈&찬열, 2위는 BLACKPINK로 정정합니다.

뮤직뱅크의 K-차트 순위 집계는 디지털음원(65%)+방송횟수(20%)+시청자선호도(10%)+음반판매(5%)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방송횟수'의 경우 KBS 프로그램 방영 중 재생된 음악 횟수 합산으로 이루어집니다. 순위 오류는 '방송횟수'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생겼으며, 재검토해 본 결과 체크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K-차트 순위를 다시 공지드립니다. (정정된 순위는 '매거진-K-차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뮤직뱅크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과 두 아티스트 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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