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싹쓰리 1위 차지… 린다G “여보 나 1위 했다”

입력 2020-07-30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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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그룹 싹쓰리가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로 1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3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의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싹쓰리와 전소미가 1위 후보에 올랐다.

트로피의 주인공은 싹쓰리였다. 1위 확정 뒤 비룡(비)은 "싹쓰리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싹쓰리는 힘든 시기에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결성된 그룹"이라고 전했다.

이어 린다G(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린다G는 "여보"라고 외치며 "나 1위 했다. 보고 싶다"고 말했다.

계속해 유두래곤(유재석)은 "싹쓰리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 이상순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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