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020-21시즌 유니폼 공개… 손흥민이 모델로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 공개.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오는 2020-21시즌에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손흥민(28)이 토트넘의 새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

토트넘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시즌 홈,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 홈은 흰색, 원정은 짙은 초록색으로 제작됐다.

이날 손흥민은 홈 유니폼의 대표 모델로 나섰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홈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이 공개됐다.

토트넘 홈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네이비색으로 어깨에 포인트를 줬다. 또한 목에 노란색 얇은 줄이 들어갔다. 하의 역시 네이비색이었다.

또 원정 유니폼 모델로는 지오반니 로 셀소와 루카스 모우라가 등장했다. 원정 유니폼은 짙은 초록색에 하의는 검정색이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8일 입국해 국내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당분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8월 영국으로 출국할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 2020-21시즌 일정은 9월 12일 시작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