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5회 연속 2루타 허용… 벌써 5실점

입력 2020-07-31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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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예전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토론토의 홈경기가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이유는 아직 트리플A 구장 정비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 토론토는 트리플A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류현진은 2-4로 뒤진 5회 선두타자 스탈린 카스트로에게 좌익선상으로 향하는 2루타를 허용했다. 한 순간에 무사 2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이어 류현진은 무사 2루 상황에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점수는 2-4에서 2-5로 벌어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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