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김철민 “검사 결과 안 좋지만 끝까지 버티겠다”

입력 2020-07-31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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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철민 페이스북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타깝게도 이번 검사 결과가 안 좋게 왔다”며 “경추 5, 6번 암이 커져 있고 간수치 102, 암종양 수치 1650”이라고 전했다.

이어 “암. 정말 무서운 병이다. 그래도 끝까지 버티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말기 투병 중이라고 밝혀 주변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완쾌를 위해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 중이라고 밝히는 등 암 환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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