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故 설리 다큐 제작…“편성은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20-07-31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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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故 설리 다큐 제작…“편성은 미정” [공식입장]

MBC가 故 설리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31일 MBC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故 설리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에 있다”면서 “방송 편성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다큐멘터리에는 생전 故 설리의 이야기와 함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비롯 가족 등의 인터뷰 등이 담길 전망이다.

故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9년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가 되면서 가수 활동을 겸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리얼’ 등에 출연했다. 리얼리티 ‘진리상점’과 예능 ‘악플의 밤’으로도 대중을 만났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향년 25세로 하늘의 별이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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