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후가 토종 OTT 플랫폼 WAVVE(웨이브)에서 선보이는 드라마 ‘룰루랄라 전당포’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드라마 ‘룰루랄라 전당포’는 사람의 감정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두 노인부부가 운영하는 전당포에 가장 고민거리이던 감정 하나씩을 맡긴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코미디물로 채윤, 민호, 창민 세 대학생의 이야기를 다룬다. 또 가장 고민이었던 ‘감정’을 내려놓는다면, 과연 더 나아질까? 라는 고민을 화두로 하여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해 줄 예정이다.
문지후가 맡은 민호역은 장난끼 넘치고 재치 있는 성격으로 절친 채윤, 창민과 함께 문예창작과 트리오를 연기한다.
문지후는 드라마 ‘저글러스’, ‘진심이 닿다’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명의 남자친구’까지 캐스팅되며 다양하게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룰루랄라 전당포’는 웨이브에 12월 선공개 될 예정이다.
사진=모먼트글로벌 제공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