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마지막 공식석상
배우 박보검이 입대 전 마지막 공식석상 일정으로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 제작발표회에 나선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31일 입대를 앞둔 박보검은 27일 ‘청춘기록’ 제작발표회(온라인)에 참석한다. MC, 대관 등 세부 조율 사항이 남았지만, 제작발표회 일자가 27일으로 잠정 확정됨에 따라 박보검은 이날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박보검이 공식석상에 나서는 입대 전 마지막 행사가 될 전망이다.
박보검은 이달 ‘청춘기록’, 영화 ‘원더랜드’ 촬영을 모두 마무리하고 31일 현역 입영한다. 이날 경남 창원 해군훈련소로 입영하는 박보검은 그곳에서 신병훈련(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박보검 전역 예정 시기는 2022년 4월이다.
한편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현재 촬영이 한창이며, 이달 중순에서 하순까지 촬영이 진행된다. 9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