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칸다 포에버” 블랙팬서 보스만 추모한 틸다 스윈튼

입력 2020-09-04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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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틸다 스윈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우 틸다 스윈튼이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에서 개막한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평생공로상으로 황금사자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틸다 스윈튼은 수상 소감 중 “와칸다 포에버”를 언급하며 지난달 대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했다. 이들은 작년 4월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에 함께 출연했다. 세계 3대 영화상 중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2일 축소 개막해 12일까지 열린다. 한국영화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낙원의 밤’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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