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마르퀴뇨스-이카르디-나바스 확진’

입력 2020-09-04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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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PSG는 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3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PSG는 네이마르, 앙헬 디 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에 이어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하며 리그1 개막전 소화가 불투명해졌다.

‘레퀴프’에 의하면 이번에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마르퀴뇨스, 마우로 이카르디, 케일러 나바스다. 확진자 6명은 모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 뒤 스페인 이비자 섬으로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PSG는 오는 11일 랑스와 원정 경기를 통해 2020-21 리그1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주축 선수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가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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