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18일 초고속 컴백…오늘(7일) 예약 판매 시작

입력 2020-09-07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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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18일 초고속 컴백…오늘(7일) 예약 판매 시작

신인 그룹 트레저의 두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WO' 예약 판매가 오늘(7일) 낮 12시 시작됐다.

이번 앨범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여기에 150매에 달하는 포토북, 랜덤 포토카드, 앰블럼 스티커 등으로 팬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 초도 제작 수량에 한해 파인드 트레저(FIND TREASURE) 스크래치 카드, 양면 포스터 등이 제공된다. 스크래치 카드에서 12개의 보석이 나올 경우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오는 18일 초고속 컴백을 확정한 트레저의 'THE FIRST STEP : CHAPTER TWO'는 더욱 강렬하게 업그레이드된 이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아직 트랙리스트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앞서 공개된 앨범 티저 포스터의 붉은색 하트 디자인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YG는 "데뷔곡 보다 더욱 강렬한 곡"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신인 그룹으로 주목받은 트레저는 수많은 음악팬들의 응원과 호평 속 지난 8월 7일 데뷔했다. 이들의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BOY’는 음원 공개 후 1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탑라이징차트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THE FIRST STEP : CHAPTER ONE’ 피지컬 음반은 당시 초동(발매 후 일주간의 판매량) 16만장을 넘어서며 올해 데뷔한 K팝 신인 그룹 최고 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 두 번째 싱글앨범 또한 큰 관심이 쏠린다.

'THE FIRST STEP : CHAPTER TWO' 음원은 오는 18일 공개되며, 피지컬 앨범은 9월 22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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