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소담이 센스 있는 고객응대로 신애라의 환심을 샀다.
7일 tvN 새드라마 ‘청춘기록’이 첫 방송됐다.
이날 인턴 아티스트 안정하(박소담 분)는 늦은 사수를 대신해 김이영(신애라 분)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게 됐다. 이때 안정하는 김이영에게 립서비스를 연신 날려 한눈에 들었다. 뒤늦게 사수가 도착했지만 김이영의 요청으로 메이크업을 맡게 된 것.
여기에 김이영은 사수에게 일침을 날려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김이영이 떠나자 사수는 안정하에게 분풀이를 했다. 말단 사원인 안정하는 별다른 도리 없이 고개를 숙일 뿐이었다.
안정하의 관심사도 공개됐다. SNS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인 사혜준. 사수와의 일로 기분이 상한 안정하는 사혜준 SNS에 찾아가 사진을 감상하며 스스로를 달랬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