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제 30대 중반의 노장이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A매치 100호 골을 넘어섰다. 유럽 선수로는 역대 최초의 기록이다.
포르투갈은 9일(한국시각) 스웨덴 솔나에 위치한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C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호날두는 멀티골로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포르투갈은 승점 6점을 기록해 프랑스를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를 달렸다.
호날두는 프리킥과 중거리 슈팅으로 165번째 A매치에서 100호, 101호 골을 기록했다. 유럽 선수 중 최초로 A매치 100호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우선 전반 45분 상대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터뜨렸고, 후반 26분에는 중거리 슈팅으로 스웨덴 골문을 열었다.
A매치 101골. 이는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최다 득점 선수 기록을 합한 것과 같다. 티에리 앙리의 51골과 로빈 판 페르시의 50골.
또 이는 전 세계 A매치 득점 2위의 기록이다. 역대 최고 기록은 이란의 알리 다에이가 남긴 109골. 호날두가 이를 넘어설 수 있을 전망이다.
포르투갈은 9일(한국시각) 스웨덴 솔나에 위치한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C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호날두는 멀티골로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포르투갈은 승점 6점을 기록해 프랑스를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를 달렸다.
호날두는 프리킥과 중거리 슈팅으로 165번째 A매치에서 100호, 101호 골을 기록했다. 유럽 선수 중 최초로 A매치 100호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우선 전반 45분 상대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터뜨렸고, 후반 26분에는 중거리 슈팅으로 스웨덴 골문을 열었다.
A매치 101골. 이는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최다 득점 선수 기록을 합한 것과 같다. 티에리 앙리의 51골과 로빈 판 페르시의 50골.
또 이는 전 세계 A매치 득점 2위의 기록이다. 역대 최고 기록은 이란의 알리 다에이가 남긴 109골. 호날두가 이를 넘어설 수 있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