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노리치서 레프트백 자말 루이스 영입 ‘5년 계약’

입력 2020-09-09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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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노리치 시티에서 레프트백 자말 루이스를 영입했다.

뉴캐슬은 9일(이하 한국시각) 자말 루이스와 5년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양 구단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당초 리버풀의 영입 타깃이기도 했었던 자말 루이스는 결국 뉴캐슬 유니폼을 입게 됐다. 뉴캐슬은 마크 길레스피, 제프 헨드릭, 캘럼 윌슨, 라이언 프레이저에 이어 벌써 5번째 선수를 새로 영입하며 공격적인 보강에 나섰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자말 루이스는 매우 흥미로운 유망주다. 2년 전에 챔피언십에서 그가 활약하는 것을 봤고,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 22세에 불과하고 멋진 미래가 있으니 앞으로 몇 년간 뉴캐슬의 풀백이길 바란다”며 환영했다.

한편, 자말 루이스는 지난 시즌 노리치에서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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