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노라조, 콩과 농부의 스토리텔링까지…의상으로 말하는 재료소개

입력 2020-09-12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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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세 듀오 노라조(조빈, 원흠)가 스토리를 더한 업그레이드 무대 의상을 선보였다.

노라조는 12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 깜찍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양세형은 "노라조의 재료 소개 무대 전에는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했고, 백종원 역시 "출연료가 의상비로 다 들어갈 것 같다"며 노라조의 등장을 기다렸다.

무대에 오른 노라조는 오늘의 주제인 '콩'에 맞춰 '백파더송'을 열창했다. 특히 조빈은 콩으로 둘러싼 상의와 콩껍질 속에 담긴 콩을 형상화한 모자를 써 만화 캐릭터 못지않은 깜찍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원흠은 콩을 재배하는 농부 의상으로 재료에 대한 이해와 스토리를 더해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노라조는 콩을 재배하는 농부와 콩의 모습을 퍼포먼스로 펼치며 웃음을 더했다.

[사진 =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방송 캡처]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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