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골-정우영 풀타임’ 프라이부르크, DFB 포칼 1라운드 승리

입력 2020-09-14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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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권창훈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DFB 포칼에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정우영도 풀타임 활약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만하임의 카를-벤츠 경기장에서 열린 발트호프 만하임(3부)과의 2020-21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64강)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권창훈은 전반 19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닐스 페테르센이 머리로 연결하자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2분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24분 슈미트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선제골을 넣은 권창훈은 후반 15분 교체되며 60분을 소화했고 팀 동료 정우영은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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