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방탄소년단 이야기…넷마블 ‘BTS 유니버스’ 24일 출시

입력 2020-09-1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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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BTS 유니버스 스토리’

선택에 따라 다른 결말 공유·소통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지적재산권(IP) 기반 스토리 소셜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24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스토리 소셜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게임 스토리 제작이나 전개에 참여하는 장르다. 개인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다양한 결말로 이어지는 특성을 갖고 있다. 여러 콘셉트의 스토리를 자유롭게 생산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것이 핵심 재미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에는 방탄소년단 세계관 기반의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 게임 내 제작 툴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스토리 제작’ 모드와 이야기 전개 및 결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스토리 감상’ 모드를 제공한다. 또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수집해 방탄소년단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입히고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와 함께 증강현실(AR) 촬영까지 즐길 수 있는 ‘컬렉션’ 모드를 지원한다.

넷마블은 게임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BTS 유니버스 스토리 카드 이벤트’를 펼친다. 17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하며, 매일 업데이트되는 방탄소년단 세계관 속 캐릭터의 포토카드를 획득한 뒤 이를 소장하거나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전까지 방탄소년단 세계관이 담긴 독점 영상 공개와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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