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댄서들의 꿈과 열정을 다룬 뉴미디어 디지털무비 <턴-더 스트릿> (제작 ㈜26컴퍼니, ㈜발키리픽쳐스, 감독 임석진)이 모든 준비 과정을 마치고 9월말 크랭크인을 예고 했다.
과거의 힘들었던 방황을 끝내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하나로 뭉친 비보이 “마운틴 크루”의 이야기를 담아낼 <턴-더 스트릿>은 오랜 오디션 과정을 거쳐, 주인공 역할에 화제의 아이돌 그룹 CIX의 승훈과 프로듀스 101 출신의 만능 엔터테이너 홍은기, 100만명의 팔로워 들에게 틱톡 여신으로 불리고 있는 배우 최연청, 그리고, 드라마 ‘봄밤’과 최근 SNS에서 선미 커버 댄스로 화제를 불러왔던 신예 이유진이 발탁되어 지난 몇 달간 전문 비보이 안무팀으로부터 고된 연습과정을 거쳤는데, 이들 뿐 아니라,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최고의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의 멤버 자벨린과 신세대 팝핀의 선두 주자 ‘팝핀 JIN’도 합류하여 영화 속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임석진 감독은 지난 2015년 디지털 드라마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도전에 반하다>의 각본과 공동 연출을 맡은 바 있으며,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리>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도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여 이야기 적인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젊은 청춘들이 고된 방황을 이겨내고 하나의 목표로 향해가는 꿈과 열정을 화려한 군무와 다채로운 댄스의 향연으로 그려낼 <턴-더 스트릿>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을 활용하여 올 연말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향 후 “뉴 트랜드 시리즈” 물로 해당 아이템을 활용하여 속편 제작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9월 말부터 서울 도심,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촬영이 시작되는 <턴-더 스트릿>에 많은 관심과 화제가 이어질 것이라 기대 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