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바로엔터와 전속계약…변우석·공승연과 한솥밥 [공식]

입력 2020-09-28 08: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이유미가 바로엔터테인먼트(VARO Entertainment)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유미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성장해 온 배우”라며 “꾸준한 작품 출연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유미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게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유미는 2010년 영화 ‘황해’로 데뷔해 ‘화이’, ‘배우는 배우다’, ‘조류인간’, ‘능력소녀’, ‘박화영’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영화 ‘박화영’에서 주인공 박화영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출 청소년 ‘세진’ 역을 맡으며 날 것 그대로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중들의 기억 속에 확실히 자리잡았다.

또한, 이환 감독의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하니와 공동 주연을 맡으며 힘겹게 살아가는 여고생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오징어게임’에서도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이유미가 앞으로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이유미가 둥지를 튼 바로엔터테인먼트에는 변우석, 공승연, 박정우가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