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세현, ‘좀비탐정’ 합류 긴장·웃음 유발

입력 2020-09-28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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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에 출연하는 연기자 장세현. 극에 긴장과 웃음을 불어넣는 캐릭터를 맡아 28일 방송에 등장한다. 사진제공 | 블레스이엔티

배우 장세현이 KBS 2TV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장세현은 21일 시작해 2주째에 접어든 ‘좀비탐정’(극본 백은진·연출 심재현)의 28일 밤 9시30분 방송부터 출연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극 중 장세현은 여성고객들의 단식원 등록을 유도해 돈을 버는 캐릭터를 맡았다. 얼핏 얄밉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귀여운 역할을 맡아 긴장을 유발한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째를 맞은 좀비가 탐정이 돼 과거를 찾아가는 내용의 코믹 드라마다. 주인공 최진혁과 박주현을 비롯해 황보라, 태항호, 안세하 등 개성 만점 배우들이 출연해 유쾌한 좀비극을 이끌고 있다. 이에 더해 장세현까지 합류해 더욱 풍성한 캐릭터로 이야기를 완성한다.

장세현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온 연기자이다.

KBS 2TV ‘성균관스캔들’로 데뷔한 장세현은 이후 ‘내일도 칸타빌레’, ‘불어라 미풍아’, ‘학교2017’, ‘사생결단로맨스’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활약했고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위험한 상견례’, ‘덕혜옹주’ 등으로 관객과도 만났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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