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오마카세와 인룸다이닝, 호반호텔&리조트 가을 미식 행사

입력 2020-09-29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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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셰프 오마카세BBQ 사전예약제 진행
리조트 특성 살린 언택트 호텔식 인룸다이닝도
호반호텔&리조트가 계열 리조트에서 BBQ 오마카세와 인룸다이닝 등 가을 미식 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스플라스 리솜은 10월1일과 2일, 박종석 셰프의 BBQ 오마카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프 립 바비큐를 비롯해 가을 제철을 맞은 서해안 전어와 꽃게, 왕새우 요리 등 9가지 즉석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하우스 와인도 무제한 제공한다. 고객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워터파크 야외 풀사이드에서 진행하며 하루 30명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으로 운영한다.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유용욱 셰프의 BBQ 오마카세를 실시한다. 이번에는 잔칫날 돼지를 잡던 풍습에서 착안해 30일 하루 ‘돼지 한 마리 요리’로 진행한다. BBQ, 슈바인학센, 포르케타, 돼지곰탕 등 돼지로 즐기는 다양한 메뉴와 함께 100% 유기농쌀로 만든 수제 막걸리 및 막걸리칵테일을 무제한 제공한다.

한편 호반호텔&리조트는 비대면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을 위해 최근 호텔식 인룸다이닝 서비스를 도입했다.


포레스트 리솜은 단지 내 녹지점유율이 70%에 달하는 친환경 리조트의 장점을 살려 기존 테라스 피크닉, 카트 룸서비스에 새로 호텔식 조식밀키트 4선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식 오믈렛 키쉬로렌과 스프, 계절 샐러드 및 과일 등으로 구성한 키쉬로렌 밀박스를 비롯해 한식과 일식의 아시안 밀박스, 건강식 밀박스, 채소오믈릿 밀박스 등을 사전예약 또는 당일 주문으로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스플라스 리솜은 불고기와 고등어구이, 계절나물무침으로 구성한 정식도시락과 BTL샌드위치, 참나물피자, 한우국밥 등 가족 고객의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7종 세트를 준비했다.

안면도의 아일랜드 리솜은 인룸서비스로 훈제연어샐러드와 오믈렛 등으로 구성된 아메리칸 브렉퍼스트와 황태해장국과 고등어, 나물로 구성된 한식 세트를 조식메뉴로 내놓았다. 또한 리조트 직영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서울 이태원 비비큐 전문점 로우앤슬로우, 파스타 포포, 화해당 등 입점한 맛집들의 음식도 테이크아웃으로도 즐길 수 있다.

호반호텔&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여행문화의 패턴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지만 서비스의 형식이 바뀌는 것 뿐, 진심을 담은 서비스의 기본은 더욱 철저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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