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9월의 선수 후보 발표… ‘1G 4골’ 손흥민 이름은 없다

입력 2020-10-03 0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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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9월의 선수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한 경기 4골을 몰아친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일(이하 한국시각)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 후보 8명을 공개했다.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지난달 20일 사우샘프턴전에서 프로 통산 한 경기 최다인 4골을 몰아친 손흥민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케인의 이름이 올랐다. 케인은 9월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 나서 1골-5도움을 기록했다. 사우샘프턴전 손흥민의 4골을 모두 도왔다.

또 패트릭 뱀포드, 도미닉 칼버트 르윈, 하메스 로드리게스, 타리크 램프티, 제이미 바디, 티모시 카스타뉴, 사디오 마네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바디의 수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바디는 5골을 넣었고, 소속팀 레스터 시티는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의 깜짝 복귀가 언급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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