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리조트, 쏠비치 양양 등 7곳서 진행
지역·특성 따라 스테이션 나누어 무제한 시음
소노호텔&리조트는 경관 좋은 리조트에서 무제한으로 와인을 시음하며 휴식을 즐기는 ‘소노 와이너리 투어’(Sono Winery Tour)를 신규 런칭했다지역·특성 따라 스테이션 나누어 무제한 시음
소노호텔&리조트의 계열 리조트 중 가을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제주·고양·거제,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등 7곳에서 진행한다.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스테이션은 클래식, 모던, 유니크 등으로 나누어 각 스테이션 별 콘셉트에 맞는 와인을 비치했다.
먼저, 클래식 스테이션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와인 리스트를 준비했다. 레드와인 5종, 화이트와인 2종, 스파클링와인 1종으로 총 8종을 시음할 수 있다.
모던 스테이션은 신대륙의 와인으로 구성했다. 클래식 스테이션과 같이 레드와인 5종, 화이트와인 2종, 스파클링와인 1종을 시음할 수 있으며 칠레,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호주 등의 신대륙 주요 산지의 와인을 비치했다.
마지막으로 유니크 스테이션은 오가닉과 내츄럴 와인으로 구성했다. 인공적 과정없이 자연발효한 오가닉, 내츄럴 와인 5종을 시음할 수 있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11월7일까지 매일 오후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객실과 와이너리 투어 프로그램(2인)으로 구성한 소노 와이너리 투어 패키지도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