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 스포츠동아DB

가수 겸 배우 혜리. 스포츠동아DB


가수 겸 연기자 혜리가 5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잘라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가발 제작에 내놓기로 했다. 혜리는 2일 유튜브 채널 ‘혜리’를 통해 허리까지 기른 머리카락을 자르는 과정을 공개했다. 혜리는 “최소 15cm는 되어야 기부를 할 수 있는데 내 머리카락은 더 길고 많이 상하지 않아 기부할 수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직접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른 후 “나보다 더 필요한 분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며 “마음이 더 풍요로워졌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4일 현재 80만 조회 수로 큰 공감을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