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위클리 핫이슈] ‘왕년의 스타’ 안정환·이을용·홍성흔…새 예능프로 ‘위캔게임’서 다시 뛴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을용(왼쪽)과 안정환이 새로운 무대에서 만난다. 사진제공｜KBS

왕년의 ‘스포츠스타’ 안정환, 이을용, 홍성흔이 다시 뛴다. 이들의 새 그라운드는 ‘게임’이다. 세 사람이 9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위캔게임’에 출연한다. 방송을 앞둔 6일 오후 4시 열리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프로그램의 매력과 촬영 후기 등을 직접 전한다.

‘위캔게임’은 다양한 세대가 게임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과정을 담는다. ‘2002 한일월드컵’ 국가 대표팀으로 함께 활약한 안정환과 이을용은 ‘e런 축구는 처음이라’ 코너에서 축구 게임으로 승부를 겨룬다. ‘게임 초보자’로 좌충우돌하면서도 특유의 승부욕을 불태우는 이들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다. 프로야구 스타 홍성흔은 가족들과 함께 ‘찐가족오락관’ 코너에 출연해 게임으로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진다. 가수 딘딘도 자신의 어머니와 게임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