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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포르투갈 출신 풀백 디오고 달롯이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AC밀란은 4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에서 디오고 달롯을 임대 영입했다. 등번호는 5번"이라 발표했다.

지난 2017년 FC포르투 1군에 데뷔한 뒤 2018년 맨유로 이적한 달롯은 맨유에서 많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자 이탈리아 무대를 택했다.

맨유 역시 달롯의 임대 소식을 알리며 “맨유의 모든 구성원은 달롯이 이탈리아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하고 건강히 복귀하길 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