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에 새 디자인 도입

입력 2020-10-06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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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인테리어 기업 한샘, 프랑스 출신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티보 에렘과 손잡고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에 새 디자인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한샘의 프리미엄 브랜드 ‘키친바흐’에 사용되는 ‘페닉스’ 소재를 비스포크 냉장고에 적용하고, 해당 제품을 한샘 매장에서 판매한다. 신제품은 4도어 냉장고, 3도어 김치냉장고, 2도어 냉장고, 1도어 냉장고·냉동고·김치냉장고·변온냉장고 등 7개 타입이며, 출고가는 99만9000~469만9000원이다. 20일 출시 예정이다. 티보 에렘의 작품이 적용된 냉장고는 6일 출시됐다. 비스포크 티보 에렘 에디션은 ‘퐁텐블로 성’, ‘런던 호라이즌’, ‘노트르담 성당’ 등 3가지가 출시된다. 1도어·2도어·4도어 냉장고로 선보이며, 출고가는 159만9000~704만7000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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