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
이번 구단명 변경은 배구단의 모기업이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아프로서비스그룹’에서 ‘OK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브랜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읏맨’은 한글 ‘읏’을 왼쪽으로 돌려보면 영어 OK가 된다는 점에서 고안됐다. ‘뭐든지 OK’라는 무한긍정 슈퍼히어로 ‘읏맨’은 어려운 상황에 빠진 이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고민 해결사의 이미지를 담았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