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 “고아라♥이재욱 케미 최고, 이제부터 시작” (인터뷰)

입력 2020-10-08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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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 “고아라♥이재욱 케미 최고, 이제부터 시작” (인터뷰)

KBS2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이 고아라와 이재욱의 연기 호흡을 자신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선 인생 역변을 맞은 구라라(고아라 분)의 수난기와 쫓기는 삶을 살아가는 비밀 많은 청춘 선우준(이재욱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은 8일 동아닷컴에 "드라마만의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인생 역변을 맞은 구라라가 선우준과 함께 시골 마을 은포에서 '웃픈' 갱생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설레는 로맨스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니, 신박하고 유쾌한 청춘 2악장을 기대해 달라"라고 첫방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고아라는 첫 로맨틱 코미디에서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구라라의 요동치는 감정 변화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고, 이재욱은 미스터리한 매력의 캐릭터를 완성해 첫 주연작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관련해 제작진은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최고"라고 자신, "시청자분들도 호응해 주셔서 기쁘다. 에너제틱한 구라라는 흥미롭지만 그 만큼 어려운 캐릭터다. 고아라 배우이기에 더 빛날수 있었다"라며 "이재욱 배우는 굉장히 신선한 매력을 지닌 배우다. 첫 주연 답지 않게 노련한 연기로 매번 기대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욱의 매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작은 시골마을 은포에 입성한 구라라가 개성 충만한 사람들과 어우러지며 펼쳐낼 이야기가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진다"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은포 마을 인물들과 이뤄낼 다채로운 케미, 선우준과의 특별한 로맨스가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다. 여기에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더해 친숙하고 따스한, 누구나 기분좋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도도솔솔라라솔’ 2회는 오늘(8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1회 방송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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