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말해도 돼’ MC들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이영자는 8일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대해 “자잘한 것부터 큰 것까지 다양한 고민들이 있지 않나. 가족들에게도 말 못하는, 너무나 답답한 고민들을 모두 들어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솔루션을 제시해서 해결해준다기보다 들으면서 같이 웃어주고 울어주는 게 고민 해결보다는 치유하고 위로받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희는 “우리 스타일이 다 다르다. 세 명이 살아온 길도 달라서 조언도 다 다를 것이다. 골라 받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인생 언니’들의 수다 테라피 토크쇼다.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가 진행하며 변호사, 심리상담가, 정신과 전문의 등 각 사연에 따라 맞춤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솔루션을 제시한다. 오늘(8일) 밤 8시 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