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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이 수비수 애슐리 영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밝혔다.
인터 밀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 전 아피아노 젠틸레 훈련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애슐리 영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애슐리 영은 지난 시즌 반 시즌을 뛰며 18경기 4골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도 개막 후 3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