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2일 정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공식 SNS에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예약 판매 공지를 게재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은 총 네 가지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앞서 공개된 다양하고 색다른 버전의 네 가지 콘셉트 포토를 중심으로 앨범이 구성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버전별 포토 티켓과 포토카드, 스티커, 포스터 등 다채롭고 화려한 앨범 구성품 라인업을 공개, ‘미드나잇 페스티벌’(Midnight Festival)이라는 콘셉트 문구와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무드의 공지 이미지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겨냥했다.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은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을 포함해 ‘미드나잇(12:00)’, ‘목소리(Voice)’, ‘기억해(Fall Again)’, ‘유니버스(Universe)’, ‘숨바꼭질(Hide & Seek)’, ‘웁스!(OOPS!)’ 그리고 ‘목소리(Voice)’의 영어 버전인 ‘스타(Star)’까지 총 8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타이틀곡인 ‘와이낫?’(Why Not?)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이달의 소녀의 ‘미드나잇 페스티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전 세계의 유명하고 다양한 페스티벌룩을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에 담아낸 이달의 소녀는 ‘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메시지를 통해 하나됨을 전함과 동시에 완벽 재해석한 콘셉트 포토와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큰 관심을 받는 등 이번 앨범에 대한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기대가 증폭된 상태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을 발매,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 활동을 예고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