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 사진출처|SNS
병역 면탈 논란으로 한국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에 대해 모종화 병무청장이 13일 “입국 금지는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모 청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숭고한 병역의무를 스스로 이탈했고, 국민에게 공정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한다고 누차 약속했음에도 이를 거부했다”며 “입국해 연예활동을 한다면 이 순간에도 병역의무를 하는 장병들의 상실감이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승준은 최근 서울행정법원에 미국 주 LA총영사를 상대로 여권·사증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