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이상준 소개팅을 시켜주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이상준과 이단비의 소개팅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타로점을 봐줬다. 홍현희는 이상준과 이단비에게 카드 한 장씩 뽑으라고 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두 사람이 뽑은 카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두 카드는 ‘새로운 가족의 탄생’과 ‘애정’을 뜻하는 의미했기 때문이다.
타로점을 봐준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이상준과 이단비 둘만 남겨두고 떠났다. 이상준은 “혹시 웃고 싶다고 생각하시면 불러주시면 좋겠다. 나를 만나면 그동안 만났던 사람이 웃긴 게 아니라는 걸 아시게 될 거다”라며 “내가 지금 단비 씨를 만나 행복하기 때문에 그 행복을 드리고 싶다”라고 호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