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신원이 최근 베트남 하이즈엉 성에서 의류 22만 장을 베트남 굿피플 인터내셔널에 기부했다.
신원 베트남 법인의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사회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기부한 의류는 현지 보육원, 양로원을 비롯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빈곤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며 상생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