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계양구, 남구, 미추홀구 등 정차
인천공항과 인천 시내를 연결하는 사전예약형 통근버스가 13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e6101(T1 만수역-정부합동청사), e6101(T2 만수역-화물/물류단지-제2여객터미널), e6103(T1 부평역-정부합동청사), e6103(T2 부평역-화물/물류단지-제2여객터미널) 등 4개 노선이다.
전용 어플리케이션(e-BUS)을 활용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인천공항 상주직원의 출퇴근시간에 맞춰 운행한다. 인천공항으로의 버스 접근이 어려웠던 부평구, 계양구, 남구, 미추홀구 등 인천 지역의 주요 거점에 정차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물류단지 및 제2여객터미널을 직통으로 연결해 공항 상주직원의 교통편의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