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뽕숭아학당’ 임영웅 “첫사랑과 결혼한 메시 존경해”

입력 2020-10-15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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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뽕숭아학당’ 임영웅 “첫사랑과 결혼한 메시 존경해”

임영웅이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첫 MT를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퀴즈를 통해 임영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붐은 임영웅이 축구선수 메시를 존경하는 이유를 퀴즈로 출제했다. 앞서 임영웅은 한 축구 전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를 인간적으로 존경한다”며 “작은 체구이지만 모든 것을 이겨내고 미디어를 통해 목소리를 강하게 드러내지 않는 성향과 더불어 ‘이것’ 때문에 남자답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임영웅은 “메시의 아내가 힌트”라고 귀띔했고, 영탁은 “첫사랑과의 결혼”이라고 정답을 맞췄다.

임영웅은 “메시가 첫사랑이랑 오래 연애를 했다. 축구선수랑 유명해졌는데도 헤어지지 않고 의리와 사랑을 지켜 결혼해 예쁜 아이들까지 있다. 그런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설명했다.

이어 붐은 “임영웅이 최근 가장 큰 돈을 써서 산 물건이 무엇일까?”라는 문제를 냈다. 정답은 텔레비전. 임영웅은 “엄마가 TV를 갑자기 바꾸고 싶다 하셨다. 어머니가 내 카드로 결제를 해서 고급 TV를 사셨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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