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100여 종 무료시음, 캐주얼 푸드, 버스커팀 라이브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더 라운지 야외가든에서 와인 시음과 음악 공연을 즐기는 ‘와인 앤 버스커’를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10개의 프리미엄 와인사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셀렉트 와인과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품종의 와인 100여 종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셰프가 준비한 캐주얼 푸드도 함께 제공한다. 9팀의 버스킹 밴드와 DJ 헬릭스(H3Lix)가 다양한 장르의 생생한 라이브 음악을 들려준다. 얼리버드 혜택으로 18일까지 티켓을 구매하면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페스티벌 당일 현장 이벤트에서 업체가 선정한 프리미엄 와인을 20명에게 증정한다.
이용 시간은 23일 오후 5시~10시, 24일 오후 2시~10시, 25일 오후 2시~9시까지다. 버스킹은 23일, 24일 오후 6시~8시, 25일 오후 5시~7시, DJ 공연은 23일·24일 오후 8시~9시, 25일 오후 7시~8시까지다. 금요일은 오후 5시와 오후 8시 등 2부제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와 오후 4시30분, 오후 7시 등 3부제로 운영한다.
‘와인 앤 버스커’에서 구입한 와인을 가지고 호텔 내 타볼로24나 BLT 스테이크를 이용하면 추가비용 없는 콜키지 프리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단, 콜키지 프리 혜택은 행사가 진행하는 당일에만 가능하다.
티켓은 네이버 예약 또는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앱 포잉(Poing)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인 기준 2만6000원~2만8000원(10% 세금 포함)이다.
정부의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과 자체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개인 전용 잔, 거리 두기 등을 실시한다. 정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 및 조치에 따라 입장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단, 행사 취소 시 티켓은 환불된다. 우천 시 실내에서 운영 및 버스킹 스케줄이 변동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