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비행기 속 하늘여행’ 모바일 판매 오픈

입력 2020-10-15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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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4시~5시30분까지 ‘인천 to 인천’ 비행
15일 오후 2시 모바일 앱·웹 예약판매 채널 오픈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목적지 없는 항공여행 ‘비행기 속 하늘여행’의 모바일 판매 채널을 오픈한다.

23일 진행하는 ‘비행기 속 하늘 여행’은 오후 4시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광주-여수-부산-포항-대구 상공을 거쳐 오후 5시30분에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8일부터 홈페이지 판매 오픈에 이어 15일 오후2시부터 모바일채널에서도 상품예약을 받는다. 모바일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제주항공 모바일 앱이나 웹에서 23일 인천 출발, 인천 도착을 선택하면 된다.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으로 뉴클래스는 12만9000원, 일반석은 9만9000원이다.

인천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1박(스탠다드룸 2인1실)과 일반석 항공운임이 포함된 패키지는 15만9000원이다. 동행한 2명이 호텔숙박을 이용하려면 1명은 호텔패키지를, 한명은일반석을 구매하면 된다.

모바일 판매 오픈에 맞춰 카드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명에게 1인당 2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식음패키지(감귤주스+스낵), 메디컬키트(손소독제+마스크)를 포함한 트래블백을 제공하고 제주항공JJ서비스팀 승무원들이 기내 FUN 서비스 및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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