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매물을 찾는 실거주 목적의 전세 수요자들이 안전하게 전세금을 보호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채널을 네이버부동산 모바일 서비스 내 신설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게 하고 필수 제출서류도 모두 업로드할 수 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부동산에서 모바일로 가입 가능한 보증 대상은 아파트·오피스텔, 연립·다세대주택이며, 임차 보증금 한도는 수도권은 7억 원 이하, 그 외 지역은 5억 원 이하이고, 보증기간은 보증서발급계약 시작일로부터 계약 기간 만료일 후 1개월까지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