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2020년 성과 및 중장기 비전 발표

입력 2020-10-15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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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이 2020년 성과와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이 2020년 성과와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1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3분기까지의 경영 성과와 함께 브랜드 핵심 전략인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15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하는 컴팩트 세단 ‘7세대 신형 제타’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7세대 신형 제타는 MQB(가로배치 엔진용 생산모듈) 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첫 번째 제타 모델로 프미리엄 모델의 가격은 2700만 원대이며,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시 2300만 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SUV 부문의 독보적 베스트셀러인 티구안을 필두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세단 아테온의 고른 선전으로 3분기 만에 2020년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며 “4분기 중 신형 제타와 페이스리프트된 파사트 GT를 출시해 세단 부문을 강화해 수입 세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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