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올 뉴 렉스턴’ 티저 이미지 공개

입력 2020-10-15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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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완성도 UP,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적용

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렉스턴이 신차명을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으로 확정하고 풀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 신차 출시일은 11월4일이며, 신차 발표는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신곡 쇼케이스와 함께 론칭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디자인의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파워트레인(엔진 및 변속기로 조합된 구동계) 업그레이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을 적용 등 주행 및 안전성 측면에서 큰 발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업계에서 가장 앞선 AI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폭 강화한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기대를 뛰어 넘는 만족도를 안겨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뉴 렉스턴과 임영웅의 신곡을 함께 선보이는 쇼케이스의 티켓팅(무료)은 22일 뮤직플랫폼 멜론을 통해 진행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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