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근황 “3년 전 이혼, 딸들과 정신없이 살고 있다”

입력 2020-10-15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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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근황 “3년 전 이혼, 딸들과 정신없이 살고 있다”

'같이 삽시다'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는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장윤정이 함께했다. 장윤정은 한국인 최초 미스 유니버스 2위를 수상하기도 한 바 있다.

장윤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손이 많이 필요할 때인데, 두고 내려올 때는 마음이 복잡했는데 집에 들어오는 순간 싹 잊어버렸다"며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박원숙은 장윤정에게 "혼자 있어? 둘이 있어?"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장윤정은 "나는 셋이 있다. 두 딸하고 나하고"라고 답했다. 장윤정은 둘째는 중학생, 첫째는 고3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딸들과 정신없이 잘 지내고 있다”면서 3년 전 이혼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해 8월 이혼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장윤정은 오랜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 서로의 합의로 아이 양육은 제가 맡고 있으며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장윤정은 영화 ‘내게 너무 소중한 너’로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내민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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